허리-목 디스크, 비수술적 추나요법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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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운찬한의원 작성일17-05-24 16:14 조회1,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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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목 디스크, 비수술적 추나요법으로 치료한다
( 헤럴드경제, 2015.07.22 )
[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현대인의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허리는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으로,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중심이다. 허리 위쪽으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쪽으로는 골반과 연결된다. 허리는 정중앙을 의미하는 말로도 쓰이며, 허리가 무너지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의 허리 건강도 위협받고 있어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흔한 척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와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 발병률도 높아진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다른 근골격계와는 달리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허리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습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도록 취하고 있다거나 다리를 꼬고 혹은 하이힐을 신으면서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갑작스레 무리한 운동이나 격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디스크 초기 증상은 가벼운 요통이 보통이다. 점차 하지로 통증이 퍼지면서 증상이 심해지면 기침할 때도 허리 통증이 수반된다.
#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이용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허리디스크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나, 한번 발병하면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과거에는 ‘허리디스크=수술’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만큼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안양 평촌에 위치한 기운찬한의원 최승범 원장은 “허리디스크 상태가 심각한 중증이 아니라면 추나요법이나 한약과 약침 등 한방치료로도 치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비수술적인 치료방법과 재활치료는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강조하는 추세라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추나요법이란 척추뼈를 밀고 당기면서 비뚤어진 상태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치료법 중 하나다. 척추 근육과 인대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풀어주고, 척주의 양옆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척추기립근의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통증 해소와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법 원장은 “추나요법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더불어 한약 치료로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 세포를 재생하고, 천연물질의 약제를 이용한 약침으로 소염 작용과 체액순환 개선을 돕는다면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와 목은 다른 부위지만 디스크 발병 원인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므로,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으로 주변 근육과 인대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면서 치료하고 있다.
끝으로, 최승범 원장은 “디스크는 뼈와 연골은 물론 주변의 근막, 힘줄, 인대 등 연부조직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 및 재활운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치료법으로 수술 없이도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 헤럴드경제, 2015.07.22 )
[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현대인의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허리는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으로,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중심이다. 허리 위쪽으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쪽으로는 골반과 연결된다. 허리는 정중앙을 의미하는 말로도 쓰이며, 허리가 무너지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의 허리 건강도 위협받고 있어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흔한 척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와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 발병률도 높아진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다른 근골격계와는 달리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허리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습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도록 취하고 있다거나 다리를 꼬고 혹은 하이힐을 신으면서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갑작스레 무리한 운동이나 격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디스크 초기 증상은 가벼운 요통이 보통이다. 점차 하지로 통증이 퍼지면서 증상이 심해지면 기침할 때도 허리 통증이 수반된다.
#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이용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허리디스크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나, 한번 발병하면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과거에는 ‘허리디스크=수술’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만큼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안양 평촌에 위치한 기운찬한의원 최승범 원장은 “허리디스크 상태가 심각한 중증이 아니라면 추나요법이나 한약과 약침 등 한방치료로도 치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비수술적인 치료방법과 재활치료는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강조하는 추세라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추나요법이란 척추뼈를 밀고 당기면서 비뚤어진 상태를 제자리로 되돌리는 치료법 중 하나다. 척추 근육과 인대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풀어주고, 척주의 양옆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척추기립근의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통증 해소와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법 원장은 “추나요법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더불어 한약 치료로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 세포를 재생하고, 천연물질의 약제를 이용한 약침으로 소염 작용과 체액순환 개선을 돕는다면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와 목은 다른 부위지만 디스크 발병 원인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므로,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으로 주변 근육과 인대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면서 치료하고 있다.
끝으로, 최승범 원장은 “디스크는 뼈와 연골은 물론 주변의 근막, 힘줄, 인대 등 연부조직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 및 재활운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치료법으로 수술 없이도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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